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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대통령 집무실 인근 용산공원 부지가 10일부터 열흘간 일반 국민에게 시범 개방된다고 하는데요. 장기간 폐쇄되었던 곳인 만큼 국민들에게 기대가 큽니다. 하루에 2,40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 예약을 받는다고 합니다.
최근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받게 된 사우스포스트 서쪽 일대 부지를 열흘 동안 시범 개방합니다. 용산공원 시범 개방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행사 및 대통령 투어 프로그램이 펼쳐질 전망인데요. 주의하실 점은 반려동물 입장이 제한되고, 주류 및 병 음료 등도 반입금지라는 사실을 알아 두셔야 합니다.
[용산공원 관람신청]
- 시범 개방 시간 : 9시, 11시, 13시, 15시, 17시
- 매일 5차례 회당 500명에 걸쳐 2시간 간격, 하루 최대 2500명 관람 가능
- 예약 방법 : 예약사이트를 통해 예약, 방문 희망일 5일 전부터 신청 가능
- 시범 개방 지역 : 대통령 집무실 남측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북쪽 스포츠 필드에 이르는 1.1km 구간
[용산공원 관람신청 정보]
- 시범 개방 기간 : 2022년 6월 10일부터 2022년 6월 19일까지
- 예약 장소 : 온라인 용산공원 예약 누리집
용산공원 시범개방::더 가까이,국민 속으로
자연ㆍ역사ㆍ사람이 어우러진 국민 모두의 공간, 용산공원 한 세기 넘는 시간 동안 우리가 들어갈 수 없었던 용산기지가 이제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공원으로 다시 우리 곁에 돌아옵니다 용산은
yongsanparkstory.net
- 관람신청시 방문신청자와 대통령실 앞뜰 방문 희망자는 반드시 신분증 지참.
- 첫 입장 : 6월 10일 오전 11시, 마지막 입장 : 6월 19일 오후 1시
- 대통령실 앞뜰은 15분마다 선착순 40명이 입장해 대통령 전용헬기 및 특수차량 관람
[용산공원 관람신청 주의사항]
- 정해진 곳에서만 음식물 섭취 가능
- 금연, 금주
- 정치적이며 종교적인 상징 행위 금지
-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
[용산공원 관람 프로그램]
- 국민이 열다 : 군악대 환영행사 6월 10일 금요일 11시
- 국민과 걷다 : 해설사와 공원 산책, 용산공원 사진전, 용산공원 가로수길
- 국민과 만나다 : 대통령실 앞뜰 방문(선착순), 의장대 공연 6월 10일, 15일, 14시
- 국민이 만들다 : 경청우체통, 국민의땅 전국씨앗키트(주말프로그램), 가족 피크닉(소규모공연, 캐치볼 등 공간)
용산공원 관람신청을 이용해 가족들과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.